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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두대간 (10/51)
이름   박달수 등록일   2005-02-28 오후 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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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 1월23일부터 산악회를 따라서 백두대간을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회원들도 있겠습니다만, 백두대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 687km(산정산악회 자료), 실거리 735km(포항셀파산악회에서 50m 줄자로 실측)로서 접근거리 100-150km를 더하면 대략 850-900km 정도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박산행으로 36구간, 당일산행으로는 51구간으로 나눠서 하게되는데 저는 무박산행은 자신이 없어서 당일 산행으로 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51구간중 10번째 구간을 1월 23일에 다녀온 산행기입니다.


1. 코스 및 시간 계획
- 빼재-3.96km-대봉-1.11km-월음재-1.20km-지봉-0.51km-싸리덤재-1.15km-횡경재-0.34km-귀봉-2.75km-백암봉-2.2km-동엽령-4.2km-병곡리
- 백두대간 13.22km + 접근로 4.2km = 17.42km, 7시간 예정
- 총 상승고도는 약 1000m 정도 될 듯

2. 일시, 참가자, 날씨
- 2005년 1월 23일(일)
- 올올산악회를 따라서 대장부부와 함께
- 날씨는 맑음. 전북지방 –1도/+7도, 바람 0-2m/sec 예상. 덕유산 –7/-3도 예상.
- 하의 windstopper바지만 입었으나 좀 더웠음. 일반 겨울 바지면 충분했음.
- 상의 running셔츠+Zip-T+fleece 조끼+windstopper jacket. 바람이 거의 없어 산행시는 Zip-T로 충분했음
- 김밥 1줄 + 귤 2개 + 곶감 1개 + 한방차 + 물 500cc 1병

3. 산행 기록
- 0710시 양재역 출발
- 1050시 빼재 도착(무주리조트 3거리에서 40분 정도 정체)
- 1053시 빼재(920m)에서 등산 시작
- 1115시 1039봉에서 13분간 휴식(한방차) 및 동료 기다림
- 1205시 갈미봉(1210.5m) 도착. 7분간 휴식 및 동료 기다림
- 1231시 대봉(1263m)도착. 15분간 점심(김밥+더운물)
- 1302시 월음재(1100m) 도착.
- 1335시 지봉(1302.1m) 도착
- 1345시 싸리덤재=지봉안부 도착. 송계사로 내려가는 길
- 1406시 횡경재(1250m) 도착
- 1450시 귀봉(1400m) 도착
- 1521시 백암봉(1490m) 도착. 5분간 간식(귤)
- 1559시 동엽령(1280m) 도착
- 1703시 병곡리(470m) 도착
- 1740시 병곡리 출발
- 2115시 양재역 도착

4. 후기
- 눈이 새로 내려서 설경이 아주 좋았음.
- 눈길 산행이라 30-40% 정도 더 힘드는 듯. 쌓인 눈이 푹신푹신해서 모래밭을 걷는 것과 유사. 금방 근육이 피로해져서 횡경재에서 백암봉까지 오르막 부분은 속도가 많이 떨어짐.
- 전체 소요시간은 6시간 10분이며 휴식 25분, 점심 15분을 제외하면 실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이었음.
- 어제 간 선자령은 오르내림이 거의 없어 아주 용이한 편이나 이곳은 상당히 어려운 겨울 산행지로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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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10/51) 2005-02-28 박달수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