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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맥가을축제에서 박장대소한 에피소드 한토막
작성자 오중관 조회수 2004
작성일 2010-10-12
내용

나는 몇번 경맥가을축제에 가본적이 있고, 이번행사가 우리기가 주관기이긴 하지만
역대 축제중에 제일 알차다고 재미있다고 세상사람들이 다 말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날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날씨 지난여름 긴장마를 보상이나 하듯 단풍이 드는 모양이 보일듯이 하늘은 그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드디어 오후 행사로써, 모든기에서 대표선수 한사람이 나와서 노래자랑 순서가 돌아 왔습니다 그런 데 정오 지나니 날씨가 땀이 날정도로 덥고, 진행자가 운동장에 마련된 의자에 나와달아고 아무리 애원해도 나오지 땡빛에 얼굴 탄다고 사람들은 쿰쩍도 않는 기라.

사정 사정하여 우리기수들이 좀 나가않고하여 행사를 진행할 만큼 청중이 모여 드디어 경맥 전국노래자랑이 시작되었어 사회자가 하는 말이 출연자는 일절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출연자가 많아 시간관계이겠지만 역시 잘한다 왜야하면 노래하는 사람보다 노래듣는 사람이 더 즐거운 법은 없으니까요.

이날 노래음향시설은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출연자노래실력은 금방 예선을 거치지 않은 것이 탈로났어요. 용감한 사람 또는 술 먹은 사람이 출연하여 몇명이 노래했지만 분위기는 영 살아나지 않고,

아빠곰 엄마곰 제목으로 어린 손녀가 출연하여 사회자가 귀여워서 니는 전국에서 ㅇ어느 고등학교가 제일 좋으냐 2번이나 물어도 무슨 무슨 초등학교요 대답해서 겨우 청중들이
와르르 웃어면서 분위기가 약간 살아나고,

그런데 나는 대구에서 올라온 배인환동기 옆에 않아서 구경했지
어느기에서 나온 선수가 노래하는 데 시작부터 박자도 음정도 안맞는 기라. 그런데 배인환이가 갑자기 사정없이 손으로 자기목을 치는 모션을 보이자 사회자가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고, 땡소리 없이 (땡소리 는 준비없었겠지) 음악을 귾어버리고 나는 옆에서 이장면을 보니 나느 박장대소 할수 밖에

출연자는 곧장 무대에서 내려오고 사회자가 하는 말 역시 경북고등 음악수준도 대단합니다라고,
그런데 이일이 있은 후 다음 출연자 부터는 청중 몇몇이 갑자기 심판이 된것처럼 노래조금 만 못해도 오른손 또는 왼손 자기형편되로 목으로 가져가는 모션이 장관이라 사회자는
금방 음악을 중지시키고 모두 와르르 웃고,

주최기가 너무 엄하게 심판보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노래수준이 어느정도 인데 하면서 그래서 진행도 빠르고 청중 모두가 심사관이 된 노래자랑이었어

가끔 이런행사때나 만나는 인환동기지만 이날 보여준 인환이의 명쾌한 모습은 인환이가 학교다닐때모습과 똑같이 사나이의 전형을보는 것 같아 서 매우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 동기들은 서로 서로 에게 과거아름다운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 머신이 되어야죠 박장대소가 됩니까 지루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