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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여년전 봄 동기 야유회
작성자 게재일 2003-03-27
내용

지금으로 부터 20 여년전 6월경 일요일 재경 동기회 야유회를 수원에 있는 푸른지대로 딸기 먹으러 가게 되었다. 덕수궁앞에 30 여명 가량 모여서 별도 전세 버스가 없이 수원까지 단체로 전철로 이동 하게 되었었다
당시는 수원 딸기밭 야유회는 각종 모임의 인기 코스로 각광 받는 유행하는 행사 였던바 전철을 시청역에서 탈때부터 대 만원인데다가 각종 모임의 인파로 전철안으 가히 돗데기 시장을 방불케 하였고, 일행이 모두 낙오자 없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동행 한다는게 심히 걱정 스러운 형편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매번 정차역에 다다르면 출입문이 오른쪽에서 열렸다가 왼쪽에서 열렸다 하면서 양쪽 출입문이 교차로 열리고 닫히면서 타는승객 내리는승객으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서 안전하게 현재 자리에 서 있기가 어려웠었다. 친구들은 하나 둘 또는 몇명식 짝을 이루어 도중 하차하여 나름데로 뜻 맞는친구들 큰 소리로 도충 하차 신고 인사를 하기도 하면서 각자 별도 스케쥴을 잡아 빠지다 보니, 수원에 도착한동기는 당초 참가 인원의 2/3 이상이 빠져 버리고, 여기 사진에 기념 촬영한 사람만 남아 사전에 참가 회비는 회장이 모두에게 두둑하게 받아 두었는지? 그날 딸기 실컨 자알먹고 즐겁게 노닐다가 서울로 돌아 왔었다.
사진속의 모습이 모두들 한창때 푸르름으로 싱싱한 총각들이네
사진
 20 여녀전 6월 야유회 기념 사진